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베저장소/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멸시 ===== >강하고 능력있는 '남자'이고 싶지만 경쟁에서 탈락, 인정 못 받는 현실에 좌절, 이를 약자 공격으로 분풀이하며 스스로가 꿈꾸는 '강자'와 동일시하다. 하지만 공격욕과 폭력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악한 강자만 추종이라고 본다. > - [[표창원]](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전 용인시 정 국회의원) >'''돈 처받아 먹을려고 장애인인 척하며 거짓 코스프레하는 머저리 집단들. 장애인 코스프레 그만하고 꺼져라. 니들 장애인 아닌거 다 알아. 얼마가 필요하냐? 날강도 새X들아.''' > - 일베 [[전장연]] 서울 지하철 시위에 관한 글 중에서 문서 내 여러 항목에서 나타나듯이 전반적으로 일베 혹은 일베충으로 대변되는 집단에서 보이는 행태는 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멸시라고 종합해볼 수 있다. [[삼일한]]과 같은 단어나 위의 여성혐오, 아래 항목의 인종 차별과 같은 부분은 최소한 본인들 입장에서는 이들이 사회적 약자라는 입장이 저변에 깔려있고, 무엇보다도 [[언더 도그마]]에 대한 반감이 제도권 진보정치에 대한 반감과 합쳐져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삼일한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부장적 문화 하에서 여자를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하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치 북미지역에서의 흑인 인종차별과도 비슷하게 동남아시아인 외노자들에 대한 혐오의식도 경제적, 사회적 기반이 약한 층을 대상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노무현에 대한 모욕과 조롱 혹은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태도에서도 이러한 인식이 깔려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노무현에 대한 조롱도 '자살했다.' '뇌물을 받았다.'는 형식의 조롱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결론적으로 이러한 주장은 '정치인 노무현이 정치에서 실패했다'는 결과적 해석 이외에도 '노무현은 정신적, 도덕적 측면의 약자다'라는 인식을 깔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는 것. 세월호 사태에서 보여준 태도는 대체로 '피해자들의 억울함에 대한 부정' 또는 리본 훼손으로도 보여지는 '추모행위에 대한 부정'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불가피하게 사회적 약자가 된 사람들을 제대로 사회적 약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때문에 잘 죽었다는 식의 표현이나 어묵 등으로 묘사하면서 조롱할 수 있는 것이다. [* 사회적 약자가 아닌, 일반인에 대한 '''허용 가능한 비판'''이 가능하다는 통념을 부적절한 사례에 왜곡, 확대해석하는 것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이를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는 것. 실제로 일베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100토론에서 쟁점화될 때도 일베에 대한 제재, 반대에 맞서서 옹호를 펴는 측에서는 한결같이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일베에 대한 긍정적 측면을 부각한 바 있다. ] 한편 이러한 상황 인식은 몇몇 정치인이 '세월호 사건은 교통사고다' '시체팔이 장사로 돈을 번다.'는 인식과도 상호보완적인 자세를 보인 면모도 있다. 민주화 운동에서 피해 받은 피해자들에 대한 인식도 세월호 피해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해당 사건에 대한 현실 인식은 둘째 치더라도 주로 비하하고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건 사망하거나 큰 상해 등의 피해를 본 사람을 대상으로 삼는다. 한편으론 장애인이나 위의 외모지상주의와 연계된 'NT 및 비장애인이 보기에 덜떨어져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멸시나 도촬하면서 낄낄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가령 대구지역의 한 오락실에서 목이 긴 장애인이 철권하는 모습을 도촬한다음 이를 일명 '대구기린'이라고 하면서 각종 합성사진을 만들며 낄낄거린 일례가 있다. 그리고 소위 일베 4대천왕이라고 (나중에 9대천왕까지 확대된다) 못생긴 사람 얼굴을 모은 짤방이 한때 일베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그중 한명인 일명 '관우게이'[* 물론 그도 대구기린의 선례처럼 각종 대상이 된 합성사진이 쏟아져나왔다.]의 경우 한 일베인이 오프라인에서 그를 봤을때, 그가 구걸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어느정도 장애가 있었다는게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조롱하는 반응이 많다.[* 애초에 소위 일베 4대천왕, 9대천왕이라고 알려진 짤방중 일부는 예전 디시인사이드 해충갤과 싸우던 시절의 웃대에서 돌던 짤방의 일부 우라까이에다가 몇몇은 무단도용≒초상권 침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로 의심되는 일베의 용어가, "읔엑" 또는 "윽엑" 과 같은 표현으로 지적 장애가 있는 장애인에 대해서 멸시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경향도 보인다. 단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한 일베의 글에서 어떤 장애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실에서[* 봉사활동 등으로 추정된다.] 접한 적이 있는 일베의 어떤 유저가 일베에서 해당 체험을 얘기하면서 해당 장애인을 성교의 대상 혹은 강간의 대상으로써 희화화 했으며 이를 희화화 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의 어조를 흉내 내는 차원에서 위와 같은 단어를 의성어로 묘사했다는 것이다. 다른 일베식 혐오 단어들에 비해서 인지도는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소위 일베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듦이 체감이 되는 2017년 이후로도 해당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는 점에서 일베가 심어 놓은 또 하나의 혐오 문화/언어라고 볼 수 있다.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이 일어났을때는 장애인 학대에 대해 비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이는 장애인의 인권 침해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전라도 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하여 전라도 비하할 명분을 잡은 것에 가깝다. 실제로 분노하는 와중에서도 '섬노예주들은 나쁘지만 서울역 노숙자들이 저런곳으로 격리되었으면 그건 잘한것이다'라는 뉘앙스의 의견도 섞여있었다. 당연히 이들은 장애인 인권을 걱정하거나 이러한 장애인 학대 사건이 해결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이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해서 전라도 지역에 대해 일반화하여 혐오할 근거가 생기기를 바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